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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해 사물인터넷(IoT)이 더욱 더 주목 받던 한해였던 것 같다. 사물 인터넷은 '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통신을 이루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의미한다.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는 1999년 처음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1999년보다 2014년 더욱더 주목 받았던 한해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주목받을만한 기술이라고 감히 예상합니다.


이렇듯 사물인터넷이 주목받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해답은 스마트폰(Smart Phone)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게 됨으로써 인간 개개인 '소형 컴퓨터'한대를 소지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개발 및 발전은 생활을 더더욱 편리하게 만들었고, 그 대표적인 예가 '스마트 홈 서비스'입니다.

  "스마트 홈" - IoT기술에 활력을 더하다

'스마트 홈'시장은 기존의 가전제품에 사물인터넷을 결합하여 인간과 가전제품간의 원격 통신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원격통신을 이야기할때 Wifi 혹은 블루투스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러한 기술또한 사물인터넷 기술의 한가지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스마트 홈'을 시기상조로 여기는 전문가들도 많지만 국내는 물론 외국의 대표적인 대기업들은 앞다투어 스마트 홈 서비스 시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렇듯 사물인터넷은 스마트폰을 발전과 더불어 더욱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기었습니다. 사물인터넷 발전은 스마트 폰과 인터넷의 발전을 통해 발전하는가? 입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정확한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IoT기술의 발전" - 센서의 개발과 병행되어야 한다.

앞서 언급한바가 있지만 IoT 즉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는 1999년에 등장하였습니다. 이는 인터넷이 대중화 되는 시점 등장한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10년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최근 LG전자의 경우 '홈챗'이라는 제품을 통해 스마트 홈을 구현하였습다. 사용자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집안의 가전제품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에서도 스마트 홈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국내의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사물인터넷 기술을 구현함에 있어 핵심은 사물과 인간과의 '통신'입니다.

통신의 기술을 구현하기위해서는 센서의 개발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합니다. 센서의 개발을 통해 센서의 단가를 낮추고, 저렴한 가격에 보다 기술력 있는 센서를 개발하는 것이 선행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후 사물인터넷과 결합을 하여 인간에게 좀더 편리한 제품이 만들어지는 것이 앞으로의 사물인터넷 기술이 나아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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