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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IoT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그래서 인지 요즘 많은 IT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학생들에게 아두이노, 라즈베리 파이, ATmega 등 많은 MCU(Micro Controller Unit), 다른 표현으로는 마이크로 컴퓨터(MicroComputer) 등이 사용 된다.

라즈베리 파이의 경우 국내에서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리눅스(Linux)체제를 사용하고 있고, 자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아직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빈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ATmega의 경우는 ATmega128로 더욱더 친숙하다. 일단 프로그래밍 전공자, 전자공학과를 전공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보드이다. 숙련된 프로그래밍 전공자일 경우는 많이 사용하는 보드 이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보드는 아두이노(Arduino)이다 . 아두이노는 오픈 소스를 지향하는 마이크로 컨트롤러(Micro Controller)를 포함하는 보드이다. 기본적으로 제어를 위한 보드 이다. 쉽게 말하자면 컴퓨터 메인보드의 축소판 이다. 컴퓨터 메인보드와 마찬가지로 아두이노에 다른 센서나 부품등의 장치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아두이노를 이용하여 3D프린터를 제작하였고, 그로인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컴퓨터와 연결하여 아두이노IDE를 이용하여 소프트웨어 코드를 로드하여 동작을 하게 되므로 제어용 전자 장치부터 로봇과 같은 것을 만들 수 있는 하드웨어 이다.

아두이노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픈 소스에 있다. 그동안 많은 보드들의 경우는 직접 알고리즘을 짜고, 코드를 작성해야 했다. 하지만 아두이노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오픈소스를 추구하고 있기때문에 기본적인 소스코드를 제공하여 준다.

기본적인 소스 코드를 이용하여도 충분히 많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좀더 숙련된 개발자의 경우는 소스 코드를 수정하여 다양한 기능 등을 수행하는 컨트롤 보드를 구현할 수 있다.

아두이노는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버전은 아두이노 우노(Arduino Uno)이다. 아두이노 공부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의 경우 대부분 아두이노 우노로 공부를 시작을 한다.

이외에도 아두이노 메가(Arduino Mega), 아두이노 이더넷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최근에는 아두이노와 인텔이 손을 잡고 합작을 한 갈릴레오, 갈릴레오2보드 등이 있다.

다 또한 아두이노를 통해 많은 공부를 시작하였고, 처음 하드웨어를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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